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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강사법 도입 3년, 성과·과제 짚어본다

기사입력 : 2022년11월17일 13:48

최종수정 : 2022년11월17일 13:48

대교협, 제68회 대학교육 정책 포럼 실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른바 강사법 시행 3년의 성과와 과제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강사법 3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68회 대학교육 정책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뉴스핌DB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1.17 wideopen@newspim.com

이번 포럼은 18일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학현장에서 강사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마련됐다.

시간강사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 고등교육법(일명 강사법)을 개정해 강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강사법이 대학의 강사 운영을 규제해 실직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포럼에서 허승욱 단국대 교무처장(전국대학교 교무처장협의회장)은 강사법 운영의 성과와 개선 과제, 김정희 대교협 정책연구팀 팀장은 인문사회분야 학문후속세대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와 개선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김귀곤 금오공대 교무처장, 조장천 인하대 교무처장, 송규홍 원광대 교무과장(전국대학교교무관리자협의회장), 이덕난 입법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교협 관게자는 "강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에 대해 국회와 정부의 관심과 지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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