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병점역센트럴허브시티 입주자대표회(입주자 대표회)에서 시민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경기국제공항 관련 홍보부스 [사진=입주자 대표회] |
20일 입주자 대표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당 아파트 야시장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열어 '경기국제공항' 유치 촉구 화성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또한 당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드판 스티커 부착 방식을 통해 '경기국제공항' 화성시 유치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참가인 전원이 화성시 내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찬성해 병점역 인근 주민들의 '국제공항' 유치에 대한 염원을 확인했다.
전진수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연대 공동단장은 "경기국제공항 유치는 소음과 동서발전 불균형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열쇠"라며 "그동안 펼쳤던 우리의 노력이 합쳐져야 '국제공항 유치'라는 숙원을 이룰 수 있다. 우리 같은 주민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