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늘 A주] 하락 마감...코로나19 확산세 투심 압박

기사입력 : 2022년11월21일 17:25

최종수정 : 2022년11월21일 17: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085.04(-12.20 -0.39%)
선전성분지수 11134.47(-45.96, -0.41%)
촹예반지수 2387.30(-2.46, -0.10%)
커촹반50지수 1032.47(+0.48, +0.05%)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1일 중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0.39%, 0.41% 하락했고, 촹예반지수는 0.10% 내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것이 계속해서 증시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2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0~24시 중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824명(무증상 감염자 포함, 해외 유입 불포함)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연속 2만 명대를 기록 중으로, 한달 전인 지난달 22일의 838명 대비 30배가량 급증했다.

중국 국무원은 당초 지난 11일 위험지구를 세 단계에서 두 단계로 축소하고, 입국자 및 봉쇄 격리도 10일에서 8일로 단축하는 등 방역 완화 신 조치를 취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일 연속 증가하면서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것도 악재가 됐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2억 5700만 위안,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17억 88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20억 4600만 위안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위안화 약세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25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0.0165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23% 하락한 것이다.

섹터별로는 교육섹터가 큰 폭으로 내렸고, 관광 섹터 전반도 하락했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1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