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컴투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스팀 서비스 전 세계로 확대

기사입력 : 2022년11월24일 10:49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10:4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스팀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달 10일(현지시각 기준)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에 맞춰 현지 유저들이 더욱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 스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크로니클은 미국 기준으로 출시 닷새 만에 스팀 매출 50위권에 진입하고, 캐나다에서는 출시 2주차인 이달 22일 매출 30위권에 도달하는 등 현지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가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스팀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측은 "크로니클은 키보드와 모니터를 통한 정교한 조작감과 강렬한 그래픽으로 풍부한 MMOPRG 콘텐츠를 제공해 수많은 글로벌 스팀 유저들로부터 지역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졌다"며 "컴투스는 글로벌 전역에서 접근 가능한 플랫폼의 특징을 고려해 스팀의 서비스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 거둔 훌륭한 결실을 기반으로, 크로니클의 스팀 서비스를 한국 등을 제외한 세계 전역으로 넓히고 글로벌 인지도와 성과를 더욱 탄탄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이 게임은 올해 8월 국내 론칭 이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