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4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2. 충주 고교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주 고교미래교육 한마당'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시 일반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주 고교미래교육 한마당 상담 모습. [사진 = 충주교육지원청] 2022.11.24 hamletx@newspim.com |
행사는 내년 3월1일 개교하는 (가칭)용전고등학교를 포함해 충주시 일반계 고등학교 8개교가 참여했으며 각 부스마다 학교별로 주제를 나누어 안내하고 학생들을 상담했다.
또 사전 신청을 받은 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한 '1:1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상담교사는 충북대입지원단과 충주진학지도협의회 교사로 구성됐다.
배승희 교육장은 "충주시는 올해로 평준화가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의 특색프로그램도 개방해 서로 연합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충주지역 전체가 수준 높은 공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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