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대에서 진행…공단 유튜브서 시청 가능
내년 5월 학술대회 예고…연구계획서 내년 2월12일까지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2022년 산재보험패널 데이터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근로복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공단은 '산재보험패널 조사(2017년 국가승인통계 지정)'를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산재노동자의 요양종결 이후 직업복귀, 일과 삶 등 사회경제적 특성을 파악해 과학적 정책 수립 자료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 데이터 설명회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축적한 산재보험패널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산재보험 제도, 산재보험패널조사, 데이터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한 분석기법을 소개한다.
또한 공단은 2023년 5월에 산재보험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산재보험패널조사 제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일반연구자 연구논문 부문과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진대회 부문, 포스터 부문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 참가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연구계획서를 2023년 2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논문마감일은 2023년 4월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고한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과 정책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재 노동자를 위한 노동복지정책이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자의 관심과 산재보험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근로복지공단] 2022.11.24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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