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묵호신협은 24일 취약계층 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이 담긴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
동해묵호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태호 동해묵호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신협 직원 일동이 취약계층에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사진=동해묵호신협] 2022.11.24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7회째 맞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한다.
동해묵호신협 김태호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동해묵호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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