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페론이 14일 2세대 GPCR19 염증복합체 억제 화합물군 물질특허 국내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다.
- 이번 특허는 1세대 누겔을 넘어 수백종 유도체와 신규 구조를 포괄해 적응증별 후보물질 개발과 경쟁사 견제 권리 범위를 확보했다다.
- 샤페론은 HY310 비임상과 동물 임상을 진행 중이며 화장품·스포츠크림 사업화와 함께 글로벌 기술이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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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물질 HY310, 임상 1상 IND 위한 GLP 시험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샤페론이 1세대 GPCR19 조절제의 핵심 구조를 공통 모티프로 하는 2세대 염증복합체 억제 화합물군에 대한 물질특허의 국내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1세대 후보물질인 누겔(NuGel·HY209) 단일 물질을 넘어 수백종의 유도체와 후속 연구에서 도출될 신규 구조를 포괄한다.
샤페론은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적응증과 제형에 따라 후속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경쟁사의 유사 구조 개발에 대응할 수 있는 권리 범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허 대상 화합물군은 GPCR19가 유도하는 여러 하위 신호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편향 반응 조절' 특성을 적용했다. 회사는 치료 효과와 관련된 신호는 활성화하고 부작용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신호는 억제하도록 화합물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샤페론은 서로 다른 신호 편향 특성을 보이는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적응증별 후보물질을 비교·선별할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후보물질을 변경할 수 있도록 복수의 화합물을 확보해 단일 물질 의존도를 낮춘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항염증 치료제 개발이 표적 전체를 억제하는 방식에서 특정 수용체 아형이나 하위 신호를 선택적으로 조절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고려해 이번 특허를 추진했다. JAK 억제제와 TYK2 조절제, PDE4 억제제 등도 결합 부위 또는 표적 선택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샤페론은 지난 5월 호주에서 해당 물질특허를 등록했다. 국내에서는 이번에 등록 결정을 받았으며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캐나다 등에서도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물질·제형·용도·생산공정으로 이어지는 특허 체계를 구축해 GPCR19 플랫폼과 후속 후보물질의 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허 화합물군을 활용한 의약품과 화장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안전성 지표를 기준으로 선별한 5개 물질은 화장품 원료 등재를 마쳤다.
이 가운데 1개 물질은 스포츠 크림 '베어맥스'에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 나머지 4개 물질은 자회사를 통해 항염·항노화 화장품으로 개발해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2세대 대표 후보물질인 'HY310'은 자체 질환 동물모델에서 확보한 유효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1상 시험계획승인(IND) 신청을 위한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약리·독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수의의약품 시장 진입을 위한 동물 임상시험도 별도 시험기관에서 병행하고 있다.
샤페론은 1세대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과 2a상, 2b상 등 총 6차례의 임상 경험을 HY310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누세핀과 누겔 임상에서 확인한 환자군 특성과 위약 반응, 평가자 간 점수 편차 등을 바탕으로 환자 선정 기준과 평가지표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1세대 GPCR19 조절제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2세대 화합물군의 권리를 확보했다"며 "HY310의 임상 진입과 적응증별 사업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