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안전하다고 느껴"...우루과이전 앞둔 광화문광장 안전관리 '만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루과이전 앞두고 응원 준비하는 시민들
기동대 등 경찰력과 소방력 곳곳 배치돼
서울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안전관리 '만반'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경찰들도 많이 보이고 안전하다고 느껴요."

대한민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첫 경기를 치르는 24일 오후 광화문광장은 응원을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곳곳에는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었고 거리 응원을 주최하는 붉은악마 측은 시민들이 몰려들기 전 다시 한번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안내를 위한 배너 설치에 한창이었다. 이날 응원전에는 약 1만5000여명이 몰려들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시작까지 5시간 전인 이날 오후 5시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쪽에 위치한 본무대 앞에는 응원하러 온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있었다. 가장 맨 앞에 앉아 있던 이승혁(19) 군은 "학교가 일찍 끝나 오후 3시부터 와 있었다"며 월드컵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24일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광화문광장에 몰린 시민들을 인솔하기 위해 보행동선 안전 펜스가 설치된 모습. 2022.11.24 youngar@newspim.com

현장에는 안전 펜스가 곳곳에 있었고 1~2m 간격으로 안전요원들이 시민들의 통행을 관리하고 있었다. 주최 측은 펜스를 활용해 현장을 보행통로 역할을 하는 '보행동선'과 편하게 앉거나 서서 응원을 할 수 있는 '섹터'로 구분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걸으라"며 응원을 할 수 있는 섹터쪽으로 인솔했다.

또한 광장 입구에는 운영본부를 비롯해 소방, 경찰 부스와 서울시의 종합상황실 부스가 있어 위급한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었다. 주기적으로 광장 인근에 경찰견과 함께 경찰기동대가 순찰을 돌고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한 모습이었다.

응원전에 참여하기 위해 광장을 찾은 김진석(26) 씨는 "오늘 와서보니 섹터도 세부적으로 나눠뒀고 안전요원도 많이 배치해둬 안전에 많이 신경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후 6시가 넘어가며 본무대 바로 앞인 섹터 2의 출입이 제한됐다. 현장에서는 "나가는 경우엔 상관 없지만 재입장을 원하냐"며 시민들에게 묻고 재입장을 할 수 있는 표식을 나눠줬다.

현장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섹터별로 일정 인원 수가 차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앞쪽 섹터부터 순차적으로 인파를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24일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광화문광장에 몰린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운영 부스가 설치돼 있다. 2022.11.24 youngar@newspim.com

이날 경찰청은 거리 응원 시 안전에 대비해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해 인파관리 등 행사장 질서 유지 및 대테러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는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행사장의 구획을 나눠 인파를 분산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붉은악마 측도 안전관리 인력 340명을 별도로 배치한다. 주 무대도 세종대왕 동상 앞이 아닌 동상 뒤편 육조 광장으로 옮기고 광장 곳곳에 대형 스크린을 추가 설치해 인파가 분산되도록 했다.

서울시도 안전한 응원전 진행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54명 및 소방차 9대를 광화문광장 일대 등에 배치한다. 119구급대 4개대와 특수구조대 등 구조대 2개대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더불어 시는 이날 행사 종료 시까지 광화문광장과 가장 인접한 세종문화회관 정류소를 임시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버스는 무정차 통과시킨다.

서울교통공사는 승강장 혼잡 수준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무정차 통과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1호선은 구로역~광운대역 구간을 일 2회, 2·3·5호선은 상·하행 각 2회 증편 운행한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