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원희룡 "화물연대, 화주 처벌조항 삭제 안한다"…협상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화물연대 조합원 7700명 파업 참여
국토부, 화물연대에 면담 공식 요청
"합리적 요구사항 언제든지 대화할 것"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화물연대 파업 명분 중 하나인 안전운송운임과 화주 처벌조항 삭제 추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은 이틀째 상주하고 있는 부산신항 임시 사무실에서 열린 비상수송대책 점검 자리에서 "잘못된 내용이 확산돼 일부 화물차주들이 동요하고 있지만 해당 내용이 반영된 법안은 이미 국회에서 철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이어 "지난 당정협의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고 앞으로도 전혀 추진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운임은 화주가 운수사에게 지급하는 '안전운송운임'과 운수사가 차주에게 지급하는 '안전위탁운임'으로 구성돼 있다.

원 장관은 이날 부산신항에서 업무를 예정대로 수행하는 화물차주와 만나 "화물차주 분들의 어려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5일 부산신항에서 업무를 예정대로 수행하는 화물차주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앞서 부산신항 운영사와의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화물연대의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로 국가 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돼 매우 유감"이라며 "정부의 비상수송대책에 맞춰 실제 현장에서도 장치율 등 주요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밤 화물연대 조합원 3800여명은 항만·물류센터·시멘트공장·정유소 등 전국 14개 지역 131개소에서 화물차와 천막을 이용해 철야 대기했다. 다만 야간에 운송방해, 진출입 점거 시도 등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오늘은 전체 조합원의 약 35%인 7700여명이 경기(1,000명)·부산(600명) 등 16개지역 164개소에서 집회할 예정이다. 첫날 대비 집회 인원은 1900명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항 등 전국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장치율(63.5%)은 평시(10월, 64.5%) 수준이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10시까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8086TEU로 평시(3만6824TEU) 대비 49% 수준이다. 장치율은 항만의 컨테이너 보관능력 대비 실제 보관된 컨테이너 비율을 말한다. 아직까지 자동차·철강·시멘트 등 각 협회에서 운송거부 신고가 접수된 건은 없고 사전수송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따.

국토부는 집단운송거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24일 화물연대에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물연대의 합리적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돼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정부는 안전운임제 제도 개선과 관련해 화주, 운송사, 차주 간 협의체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