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 27일 대전 동구와 서구에서 주택과 음식점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이 불은 음식점 내부 수족관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내부 20㎡ 기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6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또 같은날 오후 9시 10분께 서구 갈마동 다세대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거실에서 발생돼 내부 3㎡ 소실 및 15㎡가 그을리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3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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