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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전 세대 겨냥' APAC 오리지널 콘텐츠, 넷플릭스 아성 넘볼까

기사입력 : 2022년12월01일 16:56

최종수정 : 2022년12월01일 17:36

[싱가포르=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에서 호러부터 누아르, 로맨스까지 전 장르에 걸친 뉴 콘텐츠로 넷플릭스의 아성을 넘본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12월 공개하는 디즈니+, 핫스타의 오리지널 콘텐츠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세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 7일 '커넥트', 28일 재팬 오리지널 '간니발' 공개…호러·스릴러 장르 집중

디즈니+에서는 이달 7일 '커넥트'를 시작으로 APAC 지역을 겨냥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수 출격시킨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인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이번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첫 스트리밍 플랫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첫 한국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 '커넥트' 감독과 출연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12.01 jyyang@newspim.com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첫 스트리밍 플랫폼과 협업이 생각지 못했던 굉장히 먼 세계인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된다는 게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다"라며 "어릴 때 조감독 시절로 돌아간다면 '미이케, 괜찮아' 하고 다독이게 되는 순간이다. '너도 디즈니+를 통해 제대로 작품을 선보이게 될테니 괜찮아. 성공하게 될 거다' 하고 다독일만한 일이다. 한국과도 첫 작업이라 설레고 소중한 느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작품에 출연한 정해인과 고경표, 김혜준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나는 것에 기뻐했다. 정해인은 "여러 가지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고경표는 "좋은 시기에 좋은 시절에 잘 태어났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김혜준도 "작업하며 특별한 시간을 많이 경험했다. 그 결과물을 전 세계에 디즈니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한 일"이리고 말했다.

특히 타카시 감독은 "원래 제가 한국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이라며 "한국 작품들 보면서 왜 일본 배우들과 이렇게 다른 느낌이지 했었다. 이번에 같이 참여하면서 근본적으로 열정이 있다. 굉장히 정열적이고 사람이 가진 파워, 힘이 매우 강하다. 연기력은 당연히 갖췄지만 그를 뛰어넘는 배우로서 중요한 덕목을 모두 가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한국 배우들과 작업에 만족했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에 이어 '간니발'의 신조 카타야마 감독도 디즈니+의 부름을 받았다. 28일 공개하는 '간니발'은 인기 유명 웹툰 원작의 호러 장르물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 일본 오리지널 '간니발' 출연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12.01 jyyang@newspim.com

'간니발'의 카타야마 감독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처음이다. 만화의 이미지와 느낌, 분위기를 어떻게 영상으로 전환해나갈지 고민을 많이 하고 만들었다. 원작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기초해서 만든 것도 있지만 영화만의 표현, 리얼리티를 주목해서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촬영 포인트를 짚었다.

이와 함께 디즈니+와 함께 하면서 "제가 느낀 건 다른 TV드라마나 영화와 비교해 퀄리티를 우선시하고 시간과 예산을 쓸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다른 TV 드라마 작업과 달랐던 점을 말하기도 했다.

'간니발'의 주연 야기라 유야는 "찍으면서 일본의 국내 여러분만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 이 업계가 굉장히 크게 움직이고 있다는, 또 그 최전선에 있다는 느낌이었고 크리에이터로서 세계, 글로벌 레벨에서 의식이 향하는 것 같았다. 레벨업이란 표현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그런 느낌도 받았다"면서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에 기뻐했다.

◆ 21일 최민식 25년만의 복귀작 '카지노' 오픈, 로맨스로 亞 시장 겨냥  

이성경, 김영광 주연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선 굵은 호러, 범죄 누아르 장르 가운데 로맨스 드라마로 이목을 끈다. 최근 빠른 호흡에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들이 주목받으면서 의외의 선택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여전한 로맨스 드라마 선호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성경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2022.12.01 jyyang@newspim.com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광영 감독은 "처음 작품을 준비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빠른 호흡을 좋아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긴 했다"면서도 "배우들과 촬영을 몇 번하면서 이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도 이제는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같이 얘기를 나눴고, 내가 위로받고 공감받았으면 누구에게라도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얘기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 후기를 들어보니까, 빠른 호흡보다도 오히려 몰입도가 생겼다는 얘기들을 해주시더라. 재미있으실 거다. 느린 호흡이지만"이라고 로맨스 장르만의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배우 최민식의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디즈니+ '카지노'가 21일 오픈한다. 시즌2까지 제작이 확정된 이 작품엔 최민식 외에도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후 첫 OTT 드라마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배우 허성태, 강윤성 감독, 이동휘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2022.12.01 jyyang@newspim.com

강윤성 감독은 OTT 드라마를 처음 제작하며 "영화와 다른 건 이야기가 길고 호흡이 긴 걸 해본 적이 없어서 초반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각본을 쓰다보니 긴 이야기가 됐다. 다음편을 보게 만드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작업했다. 촬영은 영화와 별 차이없이 비슷하게 했는데 하루 촬영 분량이 좀 많긴 했다"고 이번 작품을 만든 소감을 말했다.

특히 강 감독은 "처음부터 시즌1, 2를 나눠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기획 단계부터 호흡이 긴 이야기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 쪽에 있던 감독으로서 방송 드라마로 바로 진입하기가 쉽지는 않다. 사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표현 수위가 좀 큰데 OTT가 그런 면에서 자유로워서 도전했다"면서 "대본을 각 OTT와 함께 봤을 때 디즈니+에서 흔쾌히 결정해주셔서 함께 하게 됐다"고 디즈니와 협업 이유를 말했다.

이동휘와 허성태는 롤모델이나 마찬가지라는 배우 최민식의 연기를 '카지노'의 포인트로 꼽았다. 더불어 이동휘는 "구씨의 차기작, 최고의 손석구 스타님이 나오시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를 볼 수 있다.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처럼 저도 함께 나오니까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 최민식 선배님 복귀작, 석구형의 차기작, 저의 작이다"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기대감을 자극했다.

강윤성 감독은 "'카지노'는 보시면 진짜 저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 믿을 정도로 리얼리티와 사실감을 중시하며 작업을 했다. 보시면 어쨌든 다음 편을 또 볼 수 있는 힘이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흡인력있는 이야기를 약속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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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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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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