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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2023 디즈니 100주년, '위시' '인어공주' '무파사'로 새 기원

기사입력 : 2022년11월30일 15:06

최종수정 : 2022년11월30일 16:35

[싱가포르=뉴스핌] 양진영 기자 =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100주년을 기념해 신작 '위시'를 선보인다. 모두의 어린시절 추억이 된 '인어공주' '백설공주'를 비롯해 '무파사'를 라이브 액션 무비, 시리즈로 확장하며 또 다른 100년의 기원을 연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를 개최하고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세계 최고의 제작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주특기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작 라인업엔 모두가 사랑했던 '인어공주' '백설공주' '라이온킹'의 프리퀄 '무파사'가 포함됐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 디즈니 100주년 기념, '위시' '이와주' 출격…'다양성' 전면에 내세워

1923년 미키 마우스로 시작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100주년을 기념하며 2023년 하이라이트 작품으로 '위시'를 선보인다. 그동한 숱하게 디즈니 작품의 극중 인물들이 소원을 빌었던 별똥별의 탄생을 다룬 이야기다. 별똥별 전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아시아를 배경으로 여성 주인공이 간절히 소원을 빌고 그 응답으로 스타라는 공을 받게된단 스토리다. 2023년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더불어 디즈니+에서는 아프리카 애니메이션 업체 쿠갈리와 협업해 가장 다이나믹하고 이국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애니메이션 '이와주'를 선보인다. 빈부 격차가 극명한 대도시에서 두 어린이의 여정을 따라가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제니퍼 리 최고 크리에이터, 폰 바라선손 감독은 디즈니의 100주년을 앞두고 '위시'와 '이와주'를 작업하며 느끼는 새로운 감흥을 얘기했다. 제니퍼 크리에이터는 겨울왕국 1,2 작가, 감독을 역임했으며 디즈니 최초의 여성 장편 감독이기도 하다.

제니퍼 크리에이터는 "이 역할 맡은 이후 계속해서 전 세계적인 이야기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문에서 나이지리아 기반의 애니메이션 회사 이야기를 읽게 됐고 디즈니와 경쟁하고 싶단 포부를 봤다. 만나보니 풍부한 스토리들을 갖고 있고 아이디어가 신선했다. 처음엔 단편 시리즈로 시작해볼까 했는데 굉장히 강력한 시리즈를 소개해줘서 이 작업을 계속해서 하기로 결정했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거고 양사에서 기대 중"이라고 '이와주'를 소개했다.

'위시'의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폰 비라선손 감독은 '위시'의 룩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영화가 미래지향적이기도 하고 어떤 세기말적인 룩을 구현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3D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함께 테스트 샷들을 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내년 공개 후 반응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특히 두 사람은 디즈니에서 여성 크리에이터, 감독으로 커리어적으로 굉장히 큰 성공을 거뒀다. 아시아 대표 디즈니 애니메이션 감독이폰 감독은 "항상 의구심을 가졌었다. 스스로 제가 미국에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이 될까 고민 많았는데 진정성이 있다면 보편성을 갖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자리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조언했다.

◆ '인어공주' '백설공주'로 이어지는 실사화 무비…'무파사' 등 변주 지속

전 세계 10억달러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실사화 무비 '알라딘' '라이온킹' 이후 디즈니에선 계속해서 실사화를 시도 중이다. 2023년 여름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무비 '인어공주'가 개봉한다. 롭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에리얼 역에 흑인 가수이자 배우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다비드 딕스, 하비에르 바르뎀 등 영화팬들이 사랑하는 배우들도 합류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이밖에 23년 8월 공개되는 '헌티드 멘션'에 이어 2024년엔 '백설공주' 실사 영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1930년작 백설공주는 월트 디즈니 토대가 된 작품으로 우리 모두의 첫 번째 공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설공주 역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얼굴을 알린 배우 레이첼 지글러, 여왕 역에 갤 가돗이 출연한다.

2024는 7월 개봉을 알린 '무파사'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라이온킹'의 주인공인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탄생, 어린 시절을 다루는 프리퀄 시리즈로 위대한 삶의 순환에서 무파사가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는지를 살아있는 캐릭터와 생생한 유머, 아름다운 음악으로 담아낸다.

'알라딘'과 '라이온킹' 등 월트디즈니 실사 영화의 모션픽처 프로듀서를 맡아온 션 베일리는 계속해서 클래식 디즈니 무비의 라이브 액션 속편들 디즈니+에서 계속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즈니에서 작품과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세계관은 덤이다 리메이크 속편 프리퀄 스핀오프를 할 건지 늘 고민한다. 다른 시각에서 풀어나가는 작품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특히 그는 '무파사'를 두고 "라이온킹엔 "감동적인 이야기에 코미디가 있고, 또 하나는 음악이 있다. 세 가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어야 '무파사'가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여겼고 스토리 개발할 때 이런 조건들이 다 충족된다고 생각했다. 무파사 오리지널 스토리를 '캐리비안 해적' 각본 맡으셨던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셨다. 이번 작품에서 대서사 어드벤처 내러티브를 유머와 음악 빠지지 않고 구현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션 프로듀서는 항간에 제기됐던 '인어공주'의 흑인 배우 캐스팅에 관해서도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할리 베일리를 "굉장히 뛰어난 배우이자 뮤지션"이라고 언급하며 "광범위하게 캐스팅을 진행했고 어떤 무비스타를 찾기보다 처음부터 시작했다. 네 번째 함께 한 작업이라 감독을 믿었고 딱 한명을 말씀하셨다. 스크린 테스트 했을 때 이 역에 적임자라 생각해서 바로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에리얼이었다. 그 날을 잊을 수 없다"고 만족스러워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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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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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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