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오영균 기자 = 경북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터널 인근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8분쯤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낙동터널 부근에서 스타렉스와 아반테 등이 3중 추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8분쯤 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낙동터널 부근에서 스타렉스와 아반테 등 3중 추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송영훈 독자제공] 2022.12.04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나머지 스타렉스 승합차 2대에 탑승했던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차 사고로 전복돼 있던 아반떼 차량을 스타렉스가 추돌했고 뒤따르던 또 다른 스타렉스가 사고차량을 연쇄 추돌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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