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첫 국빈 방문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양국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05:00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0: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식 환영식 시작 소인수 환담·정상회담·국빈 만찬
정치·안보, 교역·투자 등 심도 깊은 논의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빈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푹 주석은 4~6일 윤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다.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푹 주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빈 방문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푹 주석은 지난 2019년 방한 이후 3년 만의 방한이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윤 대통령은 푹 주석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 환담,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의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안보를 비롯해 교역 및 투자, 인적 교류, 금융, 인프라, 공급망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베트남은 우리의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푹 주석의 국빈 방한은 한·베트남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푹 주석은 오는 6일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경제 협력에 나선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해 양국간 높은 교류 열기를 확인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