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시흥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6:31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6:31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5일 시화 MTV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경기도와 함께 수도권 유일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2022.12.05 1141world@newspim.com

시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을 통해 시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거듭나고자 추진 중인 시흥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 국회의원,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흥시가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발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시흥시는 수도권의 유일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의 시행자로서 마리나를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총 90선석의 계류시설과 연장 300m 가량의 경관브릿지,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갖춘 마리나 항만이 시화호 거북섬에 들어선다.

1년 365일 언제나 레저선박 운항이 가능한 시화호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아우르는 수도권의 거대한 레저 수요가 사업 추진 배경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해안의 명품 낙조를 가진 천혜의 경관요소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수도권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K-골든코스트 명품 해양레저관광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착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 국회의원,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시흥시가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발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사진=시흥시] 2022.12.05 1141world@newspim.com

착공식에 참석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시흥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이 수도권 시민의 해양레저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청량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