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수출 판로부터 네트워킹까지'…킨텍스, 방콕서 뷰티엑스포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6:32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6: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0여개 국내 업체·50개 해외 업체 참여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이달 15~17일 '제3회 방콕뷰티쇼 & 제 6회 K-뷰티엑스포 방콕'을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태국은 대한민국 5대 화장품 수출국 중 하나로 약 6조원 규모의 화장품 시장에 이르며 뷰티기업에게는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만 3년 만에 현지에서 재개되는 것으로 킨텍스는 K-뷰티 화장품 산업 육성과 혁신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콕 뷰티엑스포 포스터.[사진=킨텍스] 2022.12.05 lkh@newspim.com

80여 개의 국내 업체와 50여 개의 해외 업체 등 총 130여 개사, 150 부스 규모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태국에서 개최되는 뷰티 전시회 중 가장 많은 한국업체가 참여한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 50여개 사를 초청했으며 15~16일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박람회 개최 전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 수출상담회, 현지 뷰티협회 단체 관계자 네트워킹의 기회까지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준비됐다.

수출 판로개척에 네트워크가 필수적인 만큼 킨텍스는 '참가업체의 밤(Thank You Party)'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해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와 태국 Hair & Beauty Magazine이 협업해 '2022 International K-Beauty Fair & Hair Show'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주 소비층인 20~40대 여성을 타겟으로 2016년 미스 유니버스 태국 출신인 '찰리타 수원샌(Chalita Suansane)'과 30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잉예(Yingyae)' 등 메가 인플루언서의 제품 홍보와 방콕 시내 주요 거점에서 대규모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9월 태국에서 코로나19 검역 조치가 완전 해제되면서 해외 바이어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뷰티 제품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국내 중소 뷰티기업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8월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하여 10월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K-뷰티 엑스포의 2022년 마지막 시리즈다.

자세한 행사정보와 참관 방법은 킨텍스 소비재전시팀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bangkokbeautyshow.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