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12.06 |
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그간 서울에서 개최해 오던 것을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이는 그간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부산시의 노력이 반영되었다는 평가이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웹(Web)3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개회식 및 블록체인 유공자 시상식 ▲블록체인 콘퍼런스 ▲2022년 '블록체인 시범 확산사업 성과평가' 및 '블록체인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성과발표' ▲37개 부스 규모의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기업 6개 사, 블록체인 벤처컨벤션(b-space) 입주기업 11개 사 등 부산기업 총 17개 사가 참여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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