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한국기자협회는 7일 충북도청에서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짜뉴스 배격 업무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2.12.07 baek3413@newspim.com |
협약은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또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생산하면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부작용을 막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공개, 정당한 취재 등을 지원한다.
한국 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작성과 확인되지 않은 기사, 흠집내기 및 악성 기사 자제, 올바른 정보전달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는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취재활동 제공과 언론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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