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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이상 규모로 투자 확대"...카카오, 데이터센터 장애 재발방지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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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원인 분석, 재발 방지 대책, 미래 투자' 관점에서 실천 과제 마련
'전체 시스템 다중화, 비상대응체계 강화, 인프라투자 확대' 등 IT 엔지니어링 혁신 계획도 공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재발 방지위원회를 맡아 역량을 쏟아부어왔다. 이중화를 비롯해 부족했던 모든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며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도록 하겠다. 전담 조직을 만들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 -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이중화와 위기 대응 과정에 미흡함이 있었다. 하나의 데이터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데이터센터로 자동 전환해주는 시스템이 작동해야 하는데 이 시스템마저 판교 데이터센터에만 설치돼 있었다. 가용 자원도 부족했다.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중화를 준비했어야 했다" -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

"데이터센터 전체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모니터링과 장애 탐지가 잘 동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다중화해 가겠다. 인프라 하드웨어 설비에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전체 시스템 레이어에 다중화를 설계하고 구축해 가겠다" - 이채영 재발방지대책소위원회 부위원장

"모든 것이 무력화되더라도 꼭 단기간 내에 살려야 할 서비스는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카카오는 개선 사항들을 추가하기 위해 향후 5년 간은 지난 5년 간 투자 금액의 약 3배 이상 규모로 투자를 확대하겠다" - 고우찬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카카오가 7일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에서 지난 10월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장애 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이 같이 밝혔다.

남궁훈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사진=카카오]

남궁훈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은 카카오 ESG 최우선 과제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설정하고,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과거 원인 분석, 현재 재발방지책, 미래 투자 크게 3가지 관점에서 실천과제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고우찬 재발방지 공동 소위원장을 필두로 인프라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궁훈 공동 소위원장은 키노트를 통해 "지난달 카카오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재발 방지위원회를 맡아 전력을 다해 역량을 쏟아부어왔다. 카카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서비스의 안정성에 대해서 지속적인 고민을 할 예정"이라며 "소위원회 활동을 통해 카카오 ESG의 최우선 과제가 카카오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 그 자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는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실천 과제를 세웠다. 이중화를 비롯해 카카오가 인프라적으로 부족했던 모든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과거의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며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하도록 하겠다"며 "카카오는 인프라 부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의 고우찬 부사장을 영입했다. 고우찬 부사장은 카카오 내에서 IT 엔지니어링 전문가들로 전담 조직을 만들어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그렙 CEO)은 이날 키노트에서 '1015 장애원인'으로 '데이터센터와 운영 관리 도구들의 이중화 미흡', '가용 자원 부족' 등을 꼽았다.

이확영 원인조사 소위원장. [사진=카카오]

이확영 소위원장은 "원인 분석 결과 이중화와 위기 대응 과정에 미흡함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비스를 운영하는 많은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캐시 서버와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완벽하게 이중화되지 않고, 판교 데이터 센터에만 설치되어 있어 이를 사용하는 서비스들의 복구가 늦어졌다"며 "서로 다른 데이터센터의 이중화가 되어 있는 경우에도 하나의 데이터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데이터센터로 자동 전환해주는 시스템이 작동해야 하는데 이 시스템마저 판교 데이터센터에만 설치되어 있었다. 이에 수동으로 전환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복구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 서비스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스템 외에 서비스의 개발과 관리를 위한 운영 관리 도구가 필요한데 이러한 도구들의 이중화가 미흡했다. 상대적으로 이러한 도구들의 안전성 확보에 소홀했다"며 "컨테이너 이미지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나 일부 모니터링 도구 등은 화재 여파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가용 자원도 부족했다. 판교 데이터센터 전체를 대신할 만큼의 가용 자원이 확보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원이 들어와서 모든 시스템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없었다"며 "전체 시스템의 이중화 수준은 가장 약한 시스템의 이중화 수준을 따라가기 때문에 개별 시스템의 미흡한 이중화가 전체적인 장애를 유발한다. 개별 부서가 시스템마다 다른 이중화 수준 및 체계 등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중화를 준비했어야 했다"고 전했다.

카카오가 건설 중인 '안산 데이터센터'. [사진=카카오]

이채영 재발방지대책소위원회 부위원장은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센터 이중화', '데이터와 서비스 이중화', '플랫폼과 운영 도구 이중화' 등을 약속했다.

이채영 부위원장은 "앞으로는 데이터센터 전체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모니터링과 장애 탐지가 잘 동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다중화해 가겠다"며 "메인 데이터센터를 현재 두 곳에세 곳으로 확대하고, 데이터센터 간에 늘어날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고려한 설비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 대용량 트래픽 전송이 필요한 서비스의 데이터센터 간 삼중화를 위해 별도의 전용망도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일대일 복제를 넘어 데이터센터 간 이중화 이상의 다중 복제 구조로 구성하고, 장애 발생 시 장애 복구 조치를 즉각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는 모든 클러스터를 데이터센터 단위에서 삼중화해 데이터센터의 전면적인 장애에도 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도구의 사용 목적, 서비스 역량과 클러스터별 중요도를 정기적으로 파악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특정 시스템 장애 시 영향을 받는 대상에 대한 공지를 자동화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래픽 쏠림에 따른 연쇄 장애 발생 가능성과 기존 장애 대응 시나리오의 미비점을 이번 장애를 통해 알게 됐다. 현재는 서비스 간의 의존성과 타이트한 연동을 최대한 줄여 입력 서비스 기능을 단독 실행 가능한 구조로 변경하는 작업과 발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용자 데이터뿐 아니라 서버 구성 정보나 배포 설정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이중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인프라 하드웨어 설비에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전체 시스템 레이어에 다중화를 설계하고 구축해 가겠다. 서버 각각의 구성 정보 역시 다중화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복구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고우찬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 [사진=카카오]

고우찬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은 카카오의 미래 투자와 혁신 계획으로 자체 데이터센터 방재 대책 강화와 IT 엔지니어링 채용 확대를 제시했다.

고우찬 공동 소위원장은 "안산 데이터센터는 2024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총 4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현재 시공 중에 있다. 24시간 무중단 운영을 위한 이중화 인프라 구축은 3개 영역 즉 전력, 냉방, 통신 각각에 모두 적용된다"며 "이번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에서 이슈가 된 UPS실과 배터리 실은 방화격벽으로 각각 분리 시공되어 배터리 실에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나머지 시설 작동에 영향을 주지 않게 설계됐다. 이번과 같은 배터리 실 화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삼중의 진화 방식이 작동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이번 화재 사고에서와 같이 밀폐된 공간에 소화가스가 들어가지 못해 진화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된 전기 패널별로 개별 소화 장치를 설치하여 작동되도록 했다. 만약에 소화가스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다른 층에 소화가스를 끌어다 쓸 수 있도록 예비 시스템도 구축했다"며 "만약 소화가스를 활용한 진화가 실패할 경우, 화재 발생 구간을 차단하고 냉각수를 채워 방염 방열이 가능하게 했다. 이상 삼중의 진화 방식이 단계적으로 작동되어 화재 조기 진압을 위하여 골든타임 안에 적극 대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카카오의 IT 엔지니어링 조직은 개발 조직 산하에 있지만, 앞으로는 카카오 CEO 직하의 부문 규모로 IT 엔지니어링 전담 조직을 확대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내 최고의 IT 엔지니어링 전문가들도 추가로 적극 영입하도록 하겠다"며 "대규모 장애에 대비한 재해복구위원회를 신설, 책임 있는 인력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즉각적인 대규모 장애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최우선 임무로 하는 조직도 필요해 연속성 확보에 필수적인 항목을 도출하고, 실제로 지속적으로 운영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담 조직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지난 10월 1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정일구 기자]

나아가 "서비스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들 특히 카오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스테이터스 페이지 등 국내에는 아직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해 효과를 보고 있는 영역에서 R&D를 진행할 생각이다. 관련해 개발된 툴들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업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DR(Disaster Recovery) 아키텍처는 기본적으로는 삼중화 플러스 알파의 구조로 개선하려 한다. 모든 것이 무력화되더라도 꼭 단기간 내에 살려야 할 서비스는 데이터센터를 별도로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아울러 카카오는 개선 사항들을 추가하기 위해 향후 5년 간은 지난 5년 간 투자 금액의 약 3배 이상 규모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키노트 연설을 시작으로 이달 9일까지 카카오 공동체 소속 개발자 120여 명이 연사로 나서 ▲ 1015 데이터센터 화재 회고 ▲ 인공지능 ▲ 백엔드 ▲ 클라우드 ▲ 데브옵스 ▲ 블록체인 ▲ 데이터 ▲ 프론트엔드 ▲ 모바일 ▲ ESG ▲ 문화 등으로 이루어진 12개 트랙에서 총 106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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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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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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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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