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교육·연구 혁신 방안
참여 대학 우수 사례 공유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연세대학교 대학원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제2차 성과공유포럼'을 지난 7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연세대 BK21총괄사업본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박대현 한국연구재단학술진흥본부장을 포함해 전국 20개 대학의 대학원혁신사업 책임자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제2차 성과공유포럼'을 지난 7일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었다. [사진=연세대] 소가윤 기자 = 2022.12.09 sona1@newspim.com |
포럼에서 이시철 교수(경북대 전 교학부총장)가 '퀀텀 변화의 시대, 대학원의 주인은?'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1부에서는 ▲SKKU GRES(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데이터 기반의 대학원 교육성과관리 체계(정유지 포항공대 책임연구원),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 융복합 연구 체계 구축(남태규 한양대 ERICA캠퍼스 대학원 부원장)을 주제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글로벌 연구 인재 육성과 국제적 온라인 플랫폼(이재원 전남대 대학원 부원장) ▲대학원 교육과 연구 혁신-거버넌스부터 성과관리 실천 노력과 성과(김지훈 부산대 대학원 부원장) ▲대학원생을 위한 행복 찾기 페스티벌-함께할 결심(신이식 한양대 팀장) ▲스마트 에너지 산학 공유 플랫폼(박상미 중앙대 연구전담교수) ▲연구(국제화)-글로벌 동행 네트워크 프로젝트(김범석 전북대 대학원 부원장) ▲사회문제 해결형 대학원혁신 프로그램(김동현 연세대 대학원 기획부원장)을 주제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대학원혁신사업은 대학원 본부 중심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연구중심대학을 위한 대학 내 체제 개편, 대학원 교육 개선, 연구 환경 및 질 개선, 대학원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BK21 대학원혁신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상생과 혁신의 기회를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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