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종시교육청·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2년12월09일 18:30

최종수정 : 2022년12월09일 1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명·환경·식품 공학 분야 인재육성 등 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9일 청사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과 한태준 총장 협약 체결.[사진=세종시교육청] 2022.12.09 goongeen@newspim.com

겐트대는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위치한 공립종합대학교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에 분자생명공학과와 환경공학과, 식품공학과 등 3개 학과를 개설해 글로벌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환경·식품 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키로 하고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합격하면 학비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세종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장학금과 벨기에 본교 교육 이수시 체류비 지원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세종시 인재 전형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받고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인재들이 해외 대학의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