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 사망한 여학생 어머니 소유
[양평=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대 고등학생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4시 15분쯤 양평군 양서면 6번 국도에서 10대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와 충돌하면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양평=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10대 고등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4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송영훈 독자 제공] 2022.12.10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간 10대 남학생과 여학생이 숨졌고, 차량 안에 있던 남학생 2명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상자는 고등학생 4명(남학생 3명, 여학생 1명)으로 사고는 이들이 탄 승용차가 국도를 달리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크게 다친 중상자 2명은 조사가 불가능해 운전자가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은 사망한 여학생의 어머니 소유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누구인지 확인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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