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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시청 UV 1위 기록

기사입력 : 2022년12월12일 14:00

최종수정 : 2022년12월12일 14:0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술도녀)'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 1, 2화에서는 도시를 떠난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가 산골 적응기를 펼치며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술도녀2'는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즌1 대비 11배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첫 주 시청 UV는 드라마/예능 포함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술도녀2' [사진=티빙] 2022.12.12 alice09@newspim.com

술꾼 삼인방의 행방불명으로 포문을 연 이번 시리즈는 안 작가를 찾아 나선 강북구(최시원)의 간절한 발걸음을 따라가며 새로운 이야기의 출발을 알렸다.

강북구가 끈질긴 수소문 끝에 세 친구를 발견한 곳은 다름 아닌 깊은 산속이었다. 그들은 항암 치료를 앞두고 혼란에 빠진 한지연을 위해 하늘도 날고 바다도 가르며 위시리스트를 지워 나가던 도중 자연치유의 가능성을 발견, 그날로 술과 작별을 고하고 자연인 생활을 계획했던 것.

이들의 선택이 옳았는지 셋 중 그 누구도 정답을 알 수 없었지만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 고난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단단해져 갔다. 그런 세 친구의 진심이 통한 것인지 한지연의 병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엇보다 술꾼들이 26개월간의 금주를 끝내고 술잔을 부딪치는 장면은 그간의 술 파티와 사뭇 다른 감정을 안겼다.

한편 도시로 복귀한 술꾼 삼인방의 이야기가 이어질 '술도녀2'는 오는 16일 오후 4시에 3, 4화에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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