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전날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환경부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X공사는 생태교통 확산 캠페인,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지원, 폐근무복 업사이클링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LX공사 최규명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보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LX]2022.12.14 lbs0964@newspim.com |
2006년부터 LX사이클선수단을 창단한 LX공사는 사이클 꿈나무 육성·자전거 기부·자전거 무료 수리 등을 지원했으며,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등에 1만여 명 이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탄소 절감 생활 캠페인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수소버스 구입, 상생희망펀드를 활용한 수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여기에 공사에 재직 중인 4500여 명에게 지급된 근무복 새활용을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한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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