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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제조업·서비스업 경기 위축세 심화...경기 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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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PMI 44.6으로 6개월 연속 50 하회...민간 경기 6개월 연속 위축세
수요 둔화 속 신규 수주 2년반 만에 최저로 줄어
실망스러운 11월 소매판매 이어 나온 PMI에 경기 침체 우려↑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12월 미국의 민간 경기는 6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고금리 속 수요가 둔화하며 민간경기 위축세는 한층 심화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미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고 있다는 신호일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 레이크오리온에 있는 GM의 자동차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2020.03.19 goldendog@newspim.com

◆ 미국 12월 합성PMI 44.6으로 하락하며 6개월 연속 50선 하회

1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추적하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12월 44.6으로 11월의 46.4(최종치)에서 하락했다. 지수가 47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 로이터 전문가 전망도 밑돌았다.

이로써 합성 PMI는 6개월 연속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이는 미국의 민간 경기가 6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는 의미다.

하위 지수 중에 신규 수주 지수는 45.8로 11월(46.2)보다 떨어지며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5월 이후 2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요가 둔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공급망 상황은 개선되며, 기업들의 물가 압력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은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더딘 속도로 증가했다"며 기업들이 체감하는 물가 압력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나타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세 둔화가 내년까지 이어지며 고물가로 신음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의 11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1% 오르며 10월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했을 뿐 아니라 올해 들어 최저폭 올랐다. 

◆ 제조업 PMI 31개월만 최저, 서비스업 PMI도 50 하회...경기 침체 우려↑

 

세부적으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6.2로 11월(47.7)보다 하락하며 3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사전 전망치(47.7)도 밑돌았다. 신규 수주가 지난 2008~2009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4.4로 역시 50을 밑돌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11월(46.2)보다도 낮은 수치다. 서비스 기업들 역시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투입 비용은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했다. 

미국의 민간 경기 둔화 가능성을 알리는 PMI 발표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초반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루 전인 15일 미 상무부는 미국의 11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0.2%)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로, 0.2% 줄어들 것이란 월가 전망도 하회했다. 

특히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등 연중 최대 쇼핑 대목이 포함된 11월에 소매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되며 미 경제의 침체 우려를 키웠다.

미 캘리포니아주 '인앤아웃' 패스트푸드 매장의 구인 공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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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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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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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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