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당정, 2027년 국민소득 4만달러 목표…연금·노동 등 5대 개혁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 개최
연금·노동·교육·금융·서비스 개혁 매진
내년 리스크 선제대응...물가안정 중점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마지막해인 2027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 시대 개막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고 반도체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 중심의 실물 경제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해결해야 할 현안을 연금·노동·교육·금융·서비스를 포함한 '5대 개혁 목표'로 잡았다.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을 넘어 금융·서비스 부문까지 '5대 개혁'에 매진한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 마지막 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 4만달러 달성, 5대 개혁 목표와 함께 제시한 '당면 위기 극복과 위기 이후 재도약의 비전'에 대해서는 과감한 규제 혁신과 인센티브를 통해 수출 투자 증진, 신성장 동력을 육성해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 당정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9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9.25 mironj19@newspim.com

당정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회를 열고 대내외적 리스크의 선제 대응과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경제 정책의 중점 방향으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2027년도에 우리 국민들이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가는 그런 비전을 내년도부터 담아서 경제 운용에 가장 방점을 두도록 하겠다"며 "내년도 경제 정책의 중점인 당면 위기 극복 방안과 위기 이후 재도약의 비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2027년 마지막 해에는 우리 국민들의 GDP 소득이 4만달러 정도에 이르러야겠다는 생각을 공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될 현안의 문제점들이 많이 있다"며 "이 경제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에 집중을 좀 해주시고 그리고 또한 금융이라든지 서비스 개혁에 만전을 기해 주십사(요청드린다). 그렇게 하면 5대 개혁의 목표가 되겠다"고 했다.

이외에 "미래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며 "인구 감소, 인구 절벽의 문제가 국가에 굉장히 큰 위기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 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에 대한 제로 문제에 대해서도 국가가 경제운용 속에 가장 방점을 둬달라는 말씀을 드렸다"라고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공급망 위기 등 구조적 도전에 대한 대응 계획도 미리 짜서 선제적으로 경제운용을 할 수 있도록 요청을 했다"며 "지방의 소멸도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그래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고향 사랑 기부 활성화 방안 등도 구체적으로 담아달라는 요청을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집권을 해서 운용하는 경제 첫 번째의 계획이 내년도"라며 "차질 없이 잘 진행을 하고 국민의 4만 불 시대에 대한민국의 희망을 열어가고 또 100년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주춧돌을 놓는 경제 운용에 방점을 뒀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신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기재부는 내년도 거시경제 전망 및 경제정책 방향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가속화하면서 인구와 기후 등 미래 변화 대비와 지역 균형발전 등 중장기 과제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정부 측에서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먼저 당분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금융과 기업, 부동산 관련 리스크 등 신축적 정책 조합을 통해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라고 경제정책 방향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와 사회 안전망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번째로는 "당면한 수출의 어려움을 과감한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위기 후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노동, 교육, 연금 등 구조 개혁을 가속화하며 인구와 기후 등 미래 변화 대비와 지역 발전 등 중장기 과제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 경제정책을 위기극복·재도약 목표로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수출로 일어선 나라인만큼 1차적으로 수출 전제를 통해 위기를 돌파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도 반도체, 2차전지, 조선 등 주력 사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유지하는 가운데 원전, 방위사업,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 등 다양한 신성장 수출 동력 육성 계획을 갖고 있는 걸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법인세를 대폭 경감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자유, 공정, 혁신, 연대라는 4대 기조를 제시하며 경제를 공공에서 민간 주도로 대전환하고 민간 활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성 정책위의장은 "생활 물가와 생계비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와 사회안전망을 늘리고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과감한 규제 혁신과 인센티브를 통해 수출 투자 증진, 신성장 동력을 육성해 민간 경제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