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설 명절 선물로 초고가 상품 선보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24가 2023년 설 선물로 다양한 초고가 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국내 최대 보석감정원인 '우신'이 감정하고 인증한 3.27캐럿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 그 동안 업계에서 명절 선물로 선보인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다. 가격은 5990만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이마트24 매장에 비치된 카달로그 내 바코드를 찍고, 결제하면 된다. 구입한 다이아몬드는 우신의 감정서와 함께 발렉스(VALEX)의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이용해 전문요원이 보안차량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맞춰 안전하게 대면 배송된다.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50만원)도 선물한다.
이마트24 설 명절선물 3.27캐럿 다이아몬드 [사진=이마트24] |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수입차 온라인구매 플랫폼 '카비(Carby)'와 손잡고 편의점업계 최초로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차량도 판매한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 기간 이마트24에서 예약 접수 하면 된다.
이후 해피콜 상담원이 사전 예약 시 남긴 연락처를 통해 신청부터 상품 탁송까지 모든 구매 절차를 안내해 준다. 고객은 현금, 할부, 리스, 장기 렌트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에서 벤츠와 BMW 구입 고객들은 카비에서 제공하는 할인가에 맞춰 차량 세부 모델에 따라 벤츠의 경우는 최대 100만원, BMW는 최대 12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마트24에서 차량을 예약 접수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 고객에게 틴팅(선팅), 블랙박스, 하이패스 및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은용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급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뿐 아니라 경기 위축으로 실속형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가성비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편의점이 명절 선물 구입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