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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무왕위생매립장서 지게차에 깔려 50대 공무직 근로자 사망

기사입력 : 2022년12월19일 17:14

최종수정 : 2022년12월19일 17:14

[양평=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소재 무왕위생매립장에서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경찰서 전경. [사진=양평경찰서] 2022.11.04 1141world@newspim.com

19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양평군 소재 매립장에서 공무직 근로자 A(57)씨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날 무왕위생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의 지게차 운전자 A씨가 지게차에 깔린 채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양평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다시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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