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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대설주의보...24일 오전까지 10~25cm 예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08:03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08:04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내 14개 시군 전역에 22일 오전 0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기상청은 24일 아침까지 시간당 3~5cm의 많은 눈이 내려 22~24일까지 예상 적석량은 10~25cm, 많은 곳은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전북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사진=뉴스핌DB]2022.12.22 lbs0964@newspim.com

이에따라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날 오후 14개 시·군 단체장과 도청 전 실·국장이 참석한 대설・한파 관련 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 선제적 대응에 들어갔다.

또 도청 28명, 시군 475명 및 소방·경찰 등 모두 505명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대설·한파에 대비하고 있다.

전북도는 국도 26곳, 지방도 95곳, 시군도 307개 등 도내 428개 구간에 대해 제설장비 196대 제설제 1526t을 비치하는 등 폭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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