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부터 나흘간 샌프란시스코 현지 개별 미팅 진행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JW중외제약은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해외 제약사 및 글로벌 투자사와 개별 미팅에서 혁신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아웃 등 기술제휴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은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기술제휴에 나선다. 또한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도 개별 미팅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통풍신약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의 기술수출도 추진한다.
호필수 JW중외제약 사업개발부장은 "해외 기업들과 자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심도 있는 기술제휴 사업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토피피부염·통풍치료제 기술수출을 통해 확인된 JW의 연구개발 역량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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