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상장한 지 한 달여 지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하반기 신규 상장된 ETF 중 개인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12.22 ymh7536@newspim.com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상장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투자자 자금이 들어와 170억원 이상 순유입 됐다. 연금투자액을 포함하면 200억원 이상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는 2022년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 '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신규 상장된 ETF 개인자금 유입현황에 따르면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유일하게 100억원 이상 유입됐다"며 "2022년 전체로 봐도 신규 상장된 80개 주식형 ETF 중 개인이 100억원 이상 순매수 한 상품은 9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