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시간당 1~3㎝ 많은 눈' 광주 대설경보 발효...비상근무 2단계 격상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22:29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22:29

민간 제설 장비 추가 투입...전 직원 제설 작업 동참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22일 오후 6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와 담양이 대설경보로 격상됐고 나주와 장성, 강진, 해남 등 전남 1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에 대비해 자치구와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2022.12.22 ej7648@newspim.com

광주 지역에는 시간당 1~3㎝ 많은 눈이 강한 바람과 함께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7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남구가 9.0㎝, 서구 풍암 8.0㎝, 광주 6.7㎝ 적설량을 기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대설에 대비해 자치구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밤 사이 눈이 지속될 경우 전 직원의 출근 시간을 늦추고 내일 아침 제설 작업에 동원할 예정이며, 민간 제설 장비도 40여 대에서 98대로 늘려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기상청은 24일까지 광주·전남에 10~25cm, 많은 곳은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