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농업용 기계 전문기업 ㈜디팜스와 총 4억 1000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대 산학협력단 정종율 단장과 교원창업기업 ㈜디팜스 김용주(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대표, 공동 발명자인 전기공학과 최장영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는 이날 대학본부에서 '높이 센싱 알고리즘을 구비한 자율주행 트랙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농업용 기계 전문기업 ㈜디팜스와 총 4억 1000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충남대] 2022.12.23 gyun507@newspim.com |
㈜디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상용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종율 단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활성화는 물론 후속 연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협업 모델의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대표는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를 통해 대학의 우수기술을 확보하고 공동 발명자인 최장영 교수와의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통해 농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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