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윤영석·국방위 한기호·정보위 박덕흠
임기는 2024년 5월 29일까지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 몫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5명이 선출됐다.
여야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기재위원장에 윤영석, 외교통일위원장에 김태호, 국방위원장에 한기호, 행안위원장에 장제원, 정보위원장에 박덕흠 의원을 각각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0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이 상정되고 있다. 2022.12.24 leehs@newspim.com |
이번에 뽑힌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단, 행안위원장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 말까지만 위원장을 맡는다. 6월1일부터는 행안위원장이 민주당으로 넘어가고 과방위원장을 국민의힘이 갖고 오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행안위원장 후보로 선출된 장제원 의원이 내년 6월부터는 과방위원장을 맡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단독 등록한 의원들은 만장일치로 바로 통과됐다. 정보위원장 후보자에는 3선의 박덕흠, 하태경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하면서 경선 끝에 과반 득표를 얻은 박 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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