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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 목격 미확인 섬광...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

기사입력 : 2022년12월30일 19:32

최종수정 : 2022년12월30일 20:17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30일 오후 7시쯤 경기도 광명, 안산, 시흥 등 전국적으로 미확인 비행체가 발견됐다는 신고와 SNS 목격담이 게시됐다.

30일 오후 7시쯤 경기도 광명, 안산, 시흥 등 전국적으로 미확인 비행체가 발견됐다는 신고와 SNS 목격담이 게시됐다. [사진=독자제공] 2022.12.30 1141world@newspim.com

제보자들은 "하늘에 이상한 빛이 올라갔다", "혹시 미확인 UFO 아님?", "북한에서 이상한 무기를 쏟거 아냐", "조명탄 같기도 한데 좀 특이하다" 등 목격담이 잇달아 게시글로 올라왔다.

사진에서는 붉은 빛줄기가 올라가 한 지점에서 서치라이트 처럼 무언가 조명을 비추는 모습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이후 이같은 목격담에 대한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현상은 국방부가 진행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과정에서 발생한 섬광으로 파악됐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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