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지난해 472억달러 무역적자 사상최대…14년만의 적자 기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러-우 전쟁 여파 에너지 수입액 크게 늘어
역대 최대규모·2008년 이후 첫 무역적자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지난해 무역적자가 472억달러로 사상 최대규모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에너지 수입 부담 등의 요인 탓이다. 수출 역시 사상 최대치를 보였으나 수입 증가로 빛이 바랬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6839억달러로 전년 대비 6.1%가 늘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역대 연 수출액을 보면 2021년 6444억달러, 2018년 6049억달러, 2017년 5737억달러 순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본, 독일 등 주요국 대비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산업부는 판단했다. 세계 수출순위도 전년 7위에서 한단계 오른 6위로 상승했다.

주력품목과 신산업·유망품목이 고르게 증가하며 수출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반도체·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 등 품목은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시스템반도체·전기차·OLED는 최고실적 경신과 함께 각각 상위품목(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내 비중도 동시에 확대되는 등 수출산업의 고부가치를 확보했다.

중국·독립국가연합(CIS) 이외의 주요 지역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특정국 수출의존도 역시 완화됐다. 아세안·미국·유럽연합(EU) 등 주력시장과 대표 신흥시장인 인도는 최고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아세안은 2년 연속 최고 수출실적을 경신했으며, 대미 수출은 자동차·이차전지 등 수출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 수출이 6839억달러로 전년 대비 6.1% 늘었으나 에너지 수입 급증으로 연간 무역적자는 472억달러로 나타났다. 2023.01.01 biggerthanseoul@newspim.com

다만 에너지 수입 급증으로 연간 무역적자는 472억달러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다. 더구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무역수지로 돌아섰다. 14년만의 적자인 셈이다. 무역규모 대비 무역적자 비중(3.3%)은 과거 가장 큰 무역적자가 발생한 1996년(206억 달러,7.4%)의 절반 이하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은 전년보다 784억 달러 증가한 1908억 달러로, 무역적자(-472억 달러) 발생의 핵심요인으로 꼽혔다.

대규모 에너지 수입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는 일본·독일 등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제조기반 수출강국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했다. 일본은 1432억달러(1~11월)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으며 이탈리아도 333억달러(1~10월)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냈다. 독일도 547억유로(1~10월)의 무역적자를 보였다.

한편 12월 수출은 54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했으며 수입 역시 596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무역수지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6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꺾이지 않는 수출강국을 조성할 수 있도록 대통령 주재의 '수출전략회의'를 중심으로 강력한 수출드라이브를 가동, 수출플러스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며 "무역금융, 마케팅, 인증 등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3대 수출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신흥시장·자원부국 중심의 맞춤형 수출지원, 원전·방산·해외플랜트 등 유망분야의 수출산업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