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미포조선, 새해 첫 선박 인도…"올해 총 68척 인도"

기사입력 : 2023년01월05일 17:13

최종수정 : 2023년01월05일 17: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울산서 LPG선박 2척 선주에 인도
"올해 총 68척 선박 인도할 계획"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HD현대그룹 조선부문지주사인 현대미포조선이 5일 새해 첫 선박을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선박 총 68척을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영국 '유니언 마리타임'로부터 수주한 4만㎥급 LPG운반선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흥원 현대미포조선 부사장과 마이클 콧사파스 유니언 마리타임 재무총괄 등이 참석했다. 'MGC 매릴본(MARYLEBONE)'호로 명명된 해당 선박은 명명식 직후 곧바로 선주사에 인도됐다.

동급LPG선인 '이글 익스플로어'도 이날 싱가포르 선사 '트라피구라'에 인도됐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들 선박을 시작으로올 한 해 컨테이너선 35척, LPG운반선 21척, LNG운반선 4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등 모두 68척을 인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HVS)도 지난 3일 그리스 '캐피털'에 5만톤(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알키비아디스'호를 인도했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3만8000입방미터(㎥)급 LP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뉴스핌DB]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