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원(기간제 노동자) 3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청 본관 [사진=수원시] |
6일 시에 따르면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수원시 징수과(26명), 구청 세무과(4명)에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근무하며 △체납자 거주자·사업장 방문 △전화 납부 안내 △과세자료 정비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된다.
공고일(1월 2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일 6시간, 휴게 시간 1시간) 근무한다. 노동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수원시 징수과 체납관리단(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401, KT남수원지사 본관 4층)을 방문해 응시원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2월 3일 서류합격자를 통보하고, 2월 8일 면접 심사를 한다. 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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