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진사업 지원·견제 강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2023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과 '대전시 각종 분야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지원을 강조했다.
이상래 의장은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상래 의장은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3.01.09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이 의장은 "시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내년 국비 조기 확보 등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밝히고 있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견제, 감시 기능에도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올해는 지난해 시행된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위상 강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의장으로서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좋은 평가와 대우를 받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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