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엑스게임, 페이먼트 시스템 갖춘 글로벌 사용자 중심 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 2023년01월10일 17:02

최종수정 : 2023년01월10일 17:02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게임 플랫폼 개발사 엑스게임(X-GAME)이 페이먼트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사용자 중심의 게임 플랫폼을 갖춰다고 10일 밝혔다.

엑스게임은 NFT 및 P2E, X2E, 메타버스와 온라인게임 운영 및 마케팅 SEED펀딩을 진행하는 블록체인 개발 회사로, 광범위한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이며 자동화된 비즈니스 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엑스게임 플랫폼은 타 개발자의 게임 콘텐츠 연동이 가능해 게임 생태계를 흡수하고 선점할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 일본,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게임사 6곳에서 일일 유저 15억명가량의 유저들이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엑스게임 포스터 [사진=엑스게임] 2023.01.10 ej7648@newspim.com

플랫폼 안에서 P2E게임 코인들이 함께 거래될 수 있도록 적용하고 있으며 메이저 코인까지 약 80개 코인 런칭을 준비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유저의 안정성을 위해 페이먼트 시스템을 갖췄고 이와 함께 블록체인 라이센스4를 보유하며 자체플랫폼에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인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한 것도 특징이다.

블록체인 라이센스4는 가상화폐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센스로 몰타 내 가상화폐 관련 법의 범위 내에서 고객의 자산 혹은 현물을 보유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즉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클래스4를 취득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확실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정지인 그룹 회장은 "엑스게임 플랫폼은 국내를 제외한 국제 통화 스왑이 가능한 엑스게임 게임머니 CRD를 적용했다"며 "엑스게임 플랫폼은 무엇보다 게임부터 가상화폐, 오프라인 매장 결제, 외환거래, NFT 등을 아우르는 생태계가 이미 80%이상 구축된 것이 특징이며, 이를 기반으로 건전한 코인 생태계를 갖출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중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을 자랑하는 MMORPG P2E 게임 수호신 워즈(Suhoshin Wars)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