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에서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3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다. 전국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와 기업 경영계획 수립·학술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07.18 ojg2340@newspim.com |
현장 면접조사 및 전화와 인터넷, 배포조사와 같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조직 형태, 사업 종류 등과 같은 사업체의 기본적인 10개 항목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2~18일이다. 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공고' 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류를 갖춰 문서통계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성공적인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유능한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