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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밀·콩 자급률 높인다…제주서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1월12일 14:59

최종수정 : 2023년01월12일 14:59

국산 밀·콩과 관련한 정부 정책방향 안내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 자급률을 높여 식량안보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1일 제주도 서귀포시청에서 민관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지역 밀·콩 생산농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이 참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 자급률을 높여 식량안보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aT] 2023.01.12 soy22@newspim.com

공사는 국산 밀·콩과 관련한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식량작물 재배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생산 과잉 기조인 월동 채소 재배 농가들이 국산 밀, 메밀로 생산 전환을 유도하는 지원 제도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제주산 밀 최초로 정부 수매를 시작했고, 올해에도 밀 전문 생산단지 2개소를 발굴하는 등 제주지역 식량작물 생산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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