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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드라 포시마크 CEO "한국에 포시마크 진출도 고려해 볼 수 있어"

기사입력 : 2023년01월15일 15:00

최종수정 : 2023년01월16일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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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핵심가치도 비슷...기술력 결합 기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C2C 트렌드 제시할 것"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포시마크의 한국 진출은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을 고려할 때 가능할 수도 있다"

포시마크의 창업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마니시 샨드라는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후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또 샨드라 CEO는 미래 세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C2C (개인 간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위치한 포시마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포시마크의 시작과 현재, 또 '팀네이버' 일원이 된 이후의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최근 북미 최대 중고거래인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시마크에 대한 인수를 마무리했다.

샨드라 포시마크 CEO는 "네이버는 우리와 비슷한 가치를 공유하는 회사"라며 "네이버의 포시마크 인수로 리커머스(중고시장)에서 강력한 글로벌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C2C 형태의 라이브 쇼핑 글로벌 확장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샨드라 CEO외에도 공동 창업자이자 트레이시 선 SVP(수석부사장), 스티븐 영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포시마크는 리커머스 플랫폼이며, 현재 미국에서 사용자가 8000만 명에 달한다. 사용자 한 명당 평균 25분이 플랫폼에 머물고 있으며 소셜마켓플레이스 모델이 포시마크를 이커머스 강자로 만들었다.

마니시 샨드라 포시마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CEO) [사진=네이버 제공] 2023.01.14 ticktock0326@newspim.com

◆샨드라 "수익 창출하는 C2C의 미래 가능성에 일찌감치 주목"

샨드라 CEO는 키노트 연설을 통해 C2C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한 배경과 창업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인도에서 어렸을 적부터 활기 가득 찬 시장에서 흥미를 느꼈으며 커뮤니티가 가지는 힘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고 운을 똈다. 이후 그는 소셜 커뮤니티와 기술을 접목 시키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샨드라 CEO는 2005년에 첫번째로 창업한 홈데코 커머스기업인 카부들(Kaboodle)을 예로 들었다. 카부들은 핀터레스트의 초창기 모델이었으며 2007년 미국 미디어 기업 허스트(Hearst)가 인수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상품을 소개하고, 직접 서로 거래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아이폰4 출시와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모바일 SNS 및 메신저앱이 발전하는 등 기술적 환경이 성장함에 따라, 기술이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쇼핑 방식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샨드라 CEO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옷장을 기반으로 서로 연결해 수익을 창출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초기부터 커머스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형태의 포시마크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포시마크의 핵심가치를 강조하며, 네이버와도 공통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네이버 인수를 받아들이는 데 핵심가치가 비슷한 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포시마크는 사람들간의 연결에 집중(Focus on People), ▲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다름과 이상함에 대한 포용' (Embrace Your Weirdness), ▲ 커뮤니티, 셀러들과의 '동반 성장'(Together We Grow), ▲ 공감, 존중, 신뢰에 기반한 리더십(Lead with Love)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포시마크는 이같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 현재 북미 최대 패션 C2C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샨드라 CEO는 네 번째 가치를 강조하며 "회사 내에서 존중과 신뢰 가치에 초점을 맞추면 돈이 따라오지만 이 가치들이 사라지면 돈이 따라올 수 없다는 중요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스티븐 영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 마니시 샨드라 CEO(최고경영자), 트레이시 선 SVP(수석부사장)의 기자간담회 모습. [사진=네이버 제공] 2023.01.14 ticktock0326@newspim.com

◆포시마크 장점과 네이버 기술력 결합으로 서비스 고도화 지속

포시마크 강점은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 잡은데다 다양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됐다는 점이다. 포시마크 사용자 가운데 MZ세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포시마크는 이같은 사용자들과 판매자들의 다리를 놓아 주었다. 포시마크 셀러들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한다. 먼저 캐주얼한 사용자 그룹 뿐 아니라 본업 외에 부업으로 포시마크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이드 허슬러(Side Hustler)'그룹이 있으며 포시마크 활동을 본업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기업가(Entrepreneur)'그룹이 있다. 또 독특하고, 니치한(niche) 브랜드 중심의 스몰 비즈니스 '부티크(Boutique)', 자체 상품을 가진 브랜드들을 판매하는 '더 브랜드'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이에 포시마크는 사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오프라인 축제 행사인 포시 페스트(posh fest), 온·오프라인 미팅인 포시파티(posh party) 등 커뮤니티 활성화를 노력을 했다. 커뮤니티도 다양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셀러 군과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게 해 포시마크의 성장성을 높였다.

또 포시마크는 창업 초기부터 자체 기술 개발에도 꾸준히 집중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라이브 커머스인 '포시 쇼(posh show)'가 있다. 향후 포시마크는 '포시 쇼'에 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트레이시 선 수석부사장은 "포시마크의 근간은 사람과 사람, 커머스를 기술로 더욱 간편하게 연결시키는 것으로, 창업 초기부터 기술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왔다"며 "포시마크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쉽게 참여하고, 관계가 끈끈한 커뮤니티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네이버의 스마트렌즈 기술이 접목된 '포시렌즈(posh lens)'의 테스트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시렌즈는 포시마크에 가장 먼저 적용된 네이버 기술로, 포시마크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촬영하면 비슷한 상품과 가격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어서 사용자들의 검색 편의성을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샨드라 CEO는 "포시마크의 가장 큰 장점은 커머스와 커뮤니티를 완전히 하나로 결합시킨 서비스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을 서로 잘 연결하면서도 판매와 구매 과정의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가장 깊이 있게 집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며 "이는 SNS에 커머스 기능을 붙이거나, 커머스 플랫폼에 커뮤니티 게시판을 적용한 다른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경쟁력"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포시마크가 '팀네이버'의 일원이 된 만큼, 네이버의 강력한 기술을 활용해 포시마크의 마케팅, 검색, 커뮤니티 등 서비스 전반에서 판매자와 구매의 양쪽의 경험을 모두 향상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C2C 트렌드를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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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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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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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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