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확진자 수가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대전시는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123명 줄어든 수치로 누적 확진자 수는 86만9982명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6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의약품을 직접 약국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대면 처방·조제 추진 방안에 따라 그동안 가족 등 대리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었던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수령법이 최근 확진자 대면 진료 확대 등으로 의약품 대면 수령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본인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의 모습. 2022.04.06 hwang@newspim.com |
구별로 살펴보면 유성구가 2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구 275명, 동구 137명, 중구 116명, 대덕구 104명이 뒤를 이었다.
한편 확진자 재폭증 중인 중국 발 대전 입국자 수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56명을 기록했다. 이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국 입국자 수는 누적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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