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6일 오후 8시44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 2층 매장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8시44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야탑점 2층 매장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 [사진=SNS 갈무리] 2023.01.17 1141world@newspim.com |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분당구청으로부터 해당 백화점 2층 천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해 점검 결과 천장 균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노후로 인해 여러 층에서 천장 석고보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나와 건물 안전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백화점 측은 별다른 조치 없이 영업을 계속했고 입장객의 대피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7일 UAE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해당 건물의 천장 균열 소식에 '영업중단' 등 필요한 조치를 성남에 요청했다.
백화점 측은 천장 석고보드 균열로 논란이 됐던 NC백화점 야탑점이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거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