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모집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3년 기술수요정보 기술수요제안서(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수요정보 RFT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외부기술을 도입해 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사업 전환 등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RFT를 작성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사진=기술보증기금] |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수요정보를 명확히 하고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으로 기술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기계 ▲재료금속 ▲전기전자 ▲화공 ▲섬유 ▲생명/식품 ▲환경 ▲토목/건축 등 각 기술분야별로 기술사업화 컨설팅 경험이 있는 전문기관을 각각 모집한다.
기보는 선정된 전문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제안서 총 200개의 작성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기관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 및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사업공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ctor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