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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설 연휴 전까지 특별 현장점검…"안전매뉴얼 강조"

기사입력 : 2023년01월18일 19:28

최종수정 : 2023년01월18일 19:29

정용기 사장 "안전의식 제고…사고 사전예방"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와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2023.01.18 victory@newspim.com아

지난 13일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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