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이용시 10% 할인 혜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둔 19일과 20일 동구청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500여명과 용운·신도·중앙·역전시장에서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개선된 환경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을 홍보하는 등 설맞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특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주민들은 100만원 한도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판매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시설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