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진표, 인니 하원·국민평의회 의장 연쇄 회동…"디지털 교역 강화 공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일 조코위 이어 정치 지도자들 만나
"양국 수교 50주년인 뜻 깊은 해"

[자카르타=뉴스핌] 고홍주 기자 =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인도네시아 의회 주요 인사들을 만나 제조업 교역을 넘어선 '디지털 교역'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

김 의장은 지난 19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회의사당에서 푸안 마라하니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김 의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고, 올해는 양국 수교 50주년인 뜻깊은 해"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수교50주년 기념 활동들이 활발히 이루어져 양국간 우호친선 관계를 심화시키자"고 말했다.

[자카르타=뉴스핌] 고홍주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회의사당에서 푸안 마라하니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디지털 교역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2023.01.20 adelante@newspim.com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최첨단 ICT 기술력과 5G 인프라를 갖춘 한국과 아세안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과 다양한 유니콘 기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간 디지털 교역 협력이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푸안 의장은 이에 대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민간-정부간 협력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양국 국민이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자"며 "특히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된 만큼 양국 교역이 더욱 증가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푸안 의장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으로,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손녀이자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메가와티의 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방한해 김 의장과 회담을 갖기도 했다.

김 의장은 푸안 의장에게 올 5월 말 제주도에서 열릴 '제주포럼'에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제주포럼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2001년 출범해 지난해까지 총 17회 개최됐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포럼이 한-아세안 회원국 의회 간 협력 플랫폼으로 확대되는 만큼 푸안 의장의 참여를 독려한 것이다.

아울러 김 의장은 푸안 의장에게 국방·방산과 관련한 협력 강화도 요청했다. 그는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사업에서 인니 측기 4년 만에 분담금 납부를 재개하는 등 의미있는 진전을 높이 평가한다"며 "호혜적 방산협력 발전에 의회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이에 푸안 의장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국방·방산과 관련해 한국과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약속한다"며 "특히 한국 측의 방위산업 기술이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따.

또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도 "인니는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할 것을 약속한다며 "다자무대에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의장은 인도네시아가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로네오섬에 위치한 칼리만탄으로 수도 이전을 추진하는 만큼, 한국 기업이 새 수도 인프라 건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밤방 수사티요 국민평의회장도 면담했다. 국민평의회는 일종의 상·하원 협의체로, 헌법 개정 권한 등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정치기구다. 밤방 의장은 2018~19년 하원의장을 지낸 유력 인사이자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협력을 위한 '한-인니 협력 네트워크'의 대표로 지난해 5월 세종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밤방 의장에게 "인도네시아는 니켈 등 핵심광물 보유국이자 한국에 네 번째로 많은 광물자원을 공급하는 국가이며 한국은 채굴 및 니켈 등 핵심광물 보유국이자 對한국 광물자원 4위 공급국이고, 한국은 채굴 및 정·제련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의 공급망 협력 파트너"라며 "지난해 양국이 체결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등을 바탕으로 기술 공동개발 및 산학연 연계망 구축 등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자카르타=뉴스핌] 고홍주 기자 =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9일 밤방 수사티요 국민평의회장과 회담했다. 2023.01.20 adelante@newspim.com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이에 밤방 의장은 "니켈 개발 사업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며 "정부·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푸안 하원의장과의 회담에는 로드윅 파울루스 하원 부의장, 에드와르드 딴누르 제5분과위원회(교통·공공사업·공공주택·기상) 위원, 길랑 디엘라 파라레즈 제3분과위원회(법률·인권·치안) 위원, 반다 사룬다장 제10분과위원회(교육·문화·관광·청소년) 위원, 엠마 우미야뚤 추스나 제4분과위원회(농림·산림·해양·수산·식량) 위원,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인도네시아대사, 인드라 이스칸다르 하원사무총장, 토페리 프리만다 의장 특별보좌역, 엔다 따하니 드위리니 하원사무처 국제국장이 참석했다.

밤방 의장과의 회담에는 르스타리 무르디앗, 자질룰 파와이드, 히다얏 누르 와히드, 파델 무함마드, 샤리프 하산 등 5명의 부의장과 마루프 차흐요노 국민평의회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우리 방문단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광온·전재수·김회재 의원, 국민의힘 소속 유상범·이종성 의원, 이상덕 주인도네시아대사,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서진웅 정책기획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이 함께했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사진
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